(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22∼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3차 한-아세안 공동기획심의위원회(JPRC)가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21일 밝혔다.박해윤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과 아세안 10개국 상주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과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개최 등 주요 사안이 논의될 예정이다.한·아세안 JPRC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이용한 협력사업을 점검하는 협의체로, 정부는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4700만 달러의 협력기금을 공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30여 건의 협력사업이 시행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