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7일(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2011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롯데자이언츠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총 3시간 30분간 펼쳐지며,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2011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1부 행사는 2011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각오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출정선언 세레모니'로,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선수 소개 및 인터뷰, 2011시즌 출정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우승기원 축하 콘서트에서는 티아라, 레인보우, 지나(G.NA), 유키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입장객 대상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이번 출정식 입장권은 올시즌 골드(연간)회원, 실버회원 등을 비롯해 홈페이지 포토 이벤트를 통해 응원문구와 함께 구단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회원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1인 2매씩 증정한다.
또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구단상품을 구매한 팬들에게도 티켓을 제공하며, 입장권 교환은 사직실내체육관 티켓 교환부스에서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KNN이 녹화 방송하며 내달 2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0년도 시즌 출정식 사진 [사진 = 롯데자이언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