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불스원은 엔진내부세척제 불스원샷을 통해 연비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엔진내부에 낀 엔진 속 때를 닦아내 연비를 향상시켜준다는 것.
연료첨가제가 연비 효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연료첨가제의 판매가 90% 이상 증가했고, 불스원샷은 판매율이 151% 상승했다.
불스원샷은 차량의 엔진 내부에 생기는 카본(carbon)에 의한 엔진 속 때를 없애주는 엔진내부세척제다. 1분에 수천번 이상 연료가 폭발하는 가정에서 생성되는 카본은 엔진 내부에 시멘트처럼 굳은 상태로 쌓이게 된다. 엔진 속 때는 차의 출력을 떨어뜨리고 비효율적인 연료소모를 증가시켜 연료가 낭비된다.
불스원샷은 엔진 속 때를 화학적으로 분해시키고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시켜준다. 성능은 공인기관의 테스트(CVS모드)결과 휘발유용 차량의 경우 평균보다 3.26% 연비 개선 효과를 보인다. 2만km운행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약10만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되는 셈이다. (중형차공인표준연비 13km/ℓ기준)
이 외에 불스파워를 통해 엔진 내부에 엔진코팅 보호막을 만들어 마찰을 감소시켜 연료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가격은 불스원샷 2개입2만3500원, 불스파워 1개입 1만8500원 (할인마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