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음식점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제주시엔 (주)제주향(대표 김영찬), 서귀포시는 퍼시픽랜드(주)(대표 허옥석, 김경종)다. 제주향은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100% 자기자본을 쓰기로 했다. 또 퍼시픽랜드는 3억원의 재정지원을 도에 신청했다. 도는 마케팅·인테리어·재무관리·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결정했다. 중국인 관광객 전문음식점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공모를 거쳤다. 제주시에선 8개소, 서귀포시 3개소 등 모두 11개소가 신청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