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양성'을 새로 발표한 이준익 감독 [사진 = 삼성 썬더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서울 삼성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 간의 경기에서 시투자로 공을 잡는다.
최근 영화 '평양성'을 새로 내놓은 이준익 감독은 이날 경기에 소아암환자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평양성' 예매권 200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Sing-Along 이벤트'는 삼성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이다. 25일 경기 때는 관객들의 합창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야외의 체험버스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IT 제품들(삼성 갤럭시S, SENS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피코프로젝터 등)을 시연할 수 있다. 렌탈부스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등을 빌려주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경기 중 직접 제품을 활용할 기회를 마련한다. 관중참여 이벤트에서 YEPP, 갤럭시S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