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약세가 금속 가격 상승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전 10시 50분 현재 금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비 온스당 6.30달러 상승한 1411.90달러를 기록했다.
은 내년 3월 인도분은 1% 가까이 오른 온스당 30.62달러에 거래됐고, 팔라듐 3월물은 온스당 9.40달러 뛴 796.60달러로 9년만에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반면 전날 장중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구리는 이날 보합세를 유지해 구리 3월물이 파운드당 4.32달러를 나타냈고, 백금 1월물은 온스당 5.50달러 내린 1746.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