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제239회(7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중앙일보의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파문' 보도 등 5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및 수상작 명단.
▲취재보도부문 = 중앙일보 사회부 심서현, `강용석 의원, 국회 대학생 토론대회 뒤풀이서 성희롱 발언 파문'
▲경제보도부문 =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백순기, 노현, 서진우, 이상덕, 강다영, `헛도는 대·중소기업 상생…납품단가 부당인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국민일보 특집기획부 김호경, 권기석, 우성규, `잊혀진 만행, 일본 전범기업을 추적한다'
▲지역취재보도부문 = 대전MBC 보도국 조형찬, 고병권, 임소정, 김훈, `태안 군용보트 전복사고 베일을 벗기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울산신문 사회부 최재필, 윤수은, `수질오염 사각 동천강 대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