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인천지역본부’ 발대식이 21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김기신 시의회 의장 및 김학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에 발족된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범국민적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인천지역본부’가 발족됨으로써 향후 쌀 소비촉진과 관련된 밀가루 식품에 10%이상 쌀가루 혼합사용,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전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R10)'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시,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시식회, 유명 강사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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