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스마트 정수기’ 출시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웅진코웨이는 제품 전면의 모든 기능버튼에 터치방식을 적용한 신개념의 스마트 냉온정수기(CHP-210)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냉온정수기(CHP-210)는 제품의 모든 기능을 터치 하나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냉수, 온수, 녹차전용온수, 정수모드를 선택해 정량 또는 원하는 양만큼 수동으로 물을 추출할 수 있다.

자동·수동의 2단계 절전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구현,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자동 절전모드를 선택하면 야간에 정수기 운전 횟수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전력 소모량이 감소한다. 또 수동 절전모드로 설정 시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절전기능이 유지돼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터치 방식으로 슬림한 제품 라인, 세련된 레드 색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독일 레드닷(reddot)과 미국 IDEA를 수상한 프리미엄 디자인도 스마트 정수기의 강점이다.

웅진코웨이 윤현정 마케팅본부장은 “제품의 모든 기능을 손 끝 터치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정수기는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갖춰 주방의 품격을 높여줄 똑똑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165만원이며, 렌탈 이용 시 4단계의 등록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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