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전북은행장(우측)이 소통 경영을 위해 20일 전북은행 본점 직원식당에서 두형진 노조위원장과 함께 배식을 하고 있다. |
이날 공동 배식은 노사가 소통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고 전북은행측은 설명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배식을 하고 있는 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노조위원장을 보고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식사시간이 참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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