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인 관광객 및 화교 등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강도 사건이 빈발하자 20일 프랑스 파리 벨빌지역에서 3만명 가까운 중국인들이 프랑스 정부의 치안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시위를 벌였다. 중국인이 치안문제를 이유로 거리시위에 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