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현대건설부터 현대산업개발 까지 국내 시공순위 7위의 업체가 총출동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호안축조공사'의 수주에 대림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1일 조달청은 최저가낙찰제로 실시한 이 공사의 가격개찰 결과 대림산업이 최저가 2차심사 1순위를 점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입찰에 참가한 건설사 중 가장 낮은 금액인 528억7656만원을 썼다. 예가 대비 투찰율은 63.123%이다.
본 공사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3598m 규모의 호안을 건설하는 공사로 착공일로부터 1095일 내로 완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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