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하명근 신임 청장이 구역청 대강당에서 취임식 후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청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안정성과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3회 행정고시를 합격,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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