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1000m서 넘어진 김유림..“그래도 잘했다”

2010-02-19 11:47
  • 글자크기 설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 김유림(의정부시청)이 레이스 도중 미끄러져 실격처리 당했다.

19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여자1000m 결승에서 김유림은 첫 번째 직선 구간에서 코너링 도중 넘어져 펜스에 부딪쳤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김유림은 다시 코스를 돌아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누리꾼들은 “끝까지 경기를 마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등의 격려를 쏟아냈다.

한편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한국체대)는 1분18.24초를 기록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