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초콜릿폰(LG-SU630·KU6300·LU6300·사진)은 80만원대 후반으로 3개 이동통신사에 모두 공급된다.
지난주 23일 실시한 100대 한정 예약판매가 7분만에 매진되는 등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 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이다.
앞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해 '비움의 미학'을 완성했다. 유광 검정색(Pure Black)의 외관에 상·하단의 붉은색이 더해져 감성미를 더했다.
또 외부 충격과 긁힘에 강한 강화유리를 앞면에 적용하고 10.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해 그립감을 높였다.
기존 16대 9 비율의 풀터치폰과의 차별화 된 극장 스크린 비율인 21대 9의 WVGA급(800×345) HD LCD,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사운드 시스템으로 영화관의 생생함을 재현한다.
PC싱크(Sync)방식의 '컨텐트 큐브(Content Cube)'를 통해 21대 9 비율의 최신영화, 뮤직비디오 등 맞춤형 비디오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디빅스(DivX) 지원으로 별도 인코딩 없이 PC내 영상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고 내장메모리 외 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카드를 기본 제공해 MP3 음악파일 1000곡 또는 영화 10편 저장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