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진에 김주리 , '발레재원' 수상

2009-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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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에 재학 중인 김주리(21. 서울 진)씨가 '2009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혔다.

8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은 차예린(22.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과 서은미(21. 영남대 한국회화과)씨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또 미(美)에는 유수정(21. 목원대 영어영문학과), 이슬기(20. 동덕여대 모델과)씨와 '미 네추럴 F&P' 박예주(22. 파슨스 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과), '미 한국일보' 최지희(22. 동덕여대 모델과)씨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총 56명이 경합을 벌였다.

손태영, 이기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서울경제TV, Y-STAR, 코미디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특별상 수상자.

▲포토제닉상 = 왕지혜 ▲매너상 = 조수진 ▲우정상 = 양국화 ▲인기상 = 박예주 ▲탤런트상 = 유수정 ▲Y-STAR상 = 사공진 ▲해외동포상 = 권리세.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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