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이웃과 함께한 기록을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21일 발간했다.
'사람과 사람사이 우리가 있습니다'이란 제목의 백서는 지난해 우리지주와 10개의 계열사가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우리지주는 모든 임직원이 1년에 한번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하고 계절별 맞춤 봉사활동인 '나눔 4계절 프로그램' 을 운용하고 있다.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전국 1000여개의 지점망을 활용해 신용회복, 비영리단체 컨설팅, 결식아동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에 근거한 광주,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역농촌 일손 돕기 등의 사업을 발굴, 실천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지주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참여해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하자"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