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주주 변경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전날까지 최대주주가 바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모두 26개사로 1년 전 31개사보다 16.13% 감소했다.
변경 건수도 28건으로 작년 36건보다 22.22% 줄었다.
변경법인 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02개사 가운데 3.70%에 해당했다.
역시 전년동기 4.47%보다 0.77%포인트 감소했다.
2회 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도 작년 5개사에서 올해 대한은박지와 현대건설 2개사에 불과했다.
최대주주가 바뀐 회사는 1대주주 평균 지분율이 28.99%로 변경 전 27.39%보다 1.60%포인트 늘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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