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의 벽을 허문다… 연극 ‘디 오써’

2011-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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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경계인 시리즈’ 중 하나…내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서

연극 '디 오써'가 내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서 공연된다.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두산 아트센터가 2011년 상반기 기획으로 ‘경계인 시리즈’를 선보인다. 연극 ‘백년, 바람의 동료들’과 ‘디 오써’가 시리즈에 꼽혔다.

‘디 오써’는 예술과 현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 속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 속에는 또 다른 연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연극에 출연한 배우와 작가, 관객을 통해 이 연극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준다.
‘The Author’는 2009년 영국 로열코트 극장에서 초연됐으며 팀 크라우치가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 연출한 작품이다. 독창적인 형식으로 연극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이 작품을 섬세한 무대언어를 보여주는 김동현 연출이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

서상원, 김영필, 김주완, 전미도 출연. 내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전석 삼만원. 문의 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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