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디 오써'가 내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서 공연된다.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두산 아트센터가 2011년 상반기 기획으로 ‘경계인 시리즈’를 선보인다. 연극 ‘백년, 바람의 동료들’과 ‘디 오써’가 시리즈에 꼽혔다.
‘디 오써’는 예술과 현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 속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 속에는 또 다른 연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연극에 출연한 배우와 작가, 관객을 통해 이 연극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준다.
서상원, 김영필, 김주완, 전미도 출연. 내달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전석 삼만원. 문의 708-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