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팀호프와 전속계약…변요한·엄태구와 한솥밥

2025-01-06 10:26

[사진=AHC]
배우 이하늬가 팀호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팀호프는 "이하늬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호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팀호프에는 배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과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앞서 이하늬는 영화 ‘타짜: 신의 손’(2014), ‘로봇, 소리’(2016), ‘침묵’(2017), ‘부라더’(2017), ‘극한직업’(2019), ‘블랙머니’(2019), ‘유령’(2023), ‘킬링 로맨스’(2023), ‘외계+인’ 1부(2022)와 2부(2024) 등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 TV 드라마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SBS ‘모던파머’(2014), ‘돌아와요 아저씨’(2016), 원 더 우먼(2021), 열혈사제 시즌1(2019), MBC ‘파스타’(2010), ‘불굴의 며느리’(2011),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2017), ‘밤에 피는 꽃’(2024) 등에 출연했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빌런 검사’에서 ‘열혈 검사’로 변신한 박경선을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이하늬는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난재해·여성·물과 관련된 긴급구호 활동 지원은 물론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