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진행

2024-06-24 13:59
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 분리배출 방법 홍보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시설관리 위원회 개최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랑 친구하장(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주관)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꾸준한 실천다짐을 위한 약속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폐가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제품(LG화학제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동선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시설관리 위원회 개최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2024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 및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해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작업중지(Safety Call) 요청제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결과 보고 △사업 유형별 위험성평가 기법 적용 적정 여부 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자 지정 적정 여부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해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용역 결과 보고 △노후 시설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용역 결과 보고 △가스 열펌프(GHP) 대기배출시설 편입에 따른 대응방향 검토 △2025년 안전점검 추진 대상 시설물 선정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다방면의 안전·보건활동 추진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시설 유지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