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4포인트(0.52%) 내린 2792.99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2.76포인트(0.45%) 낮은 2794.87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90포인트(0.77%) 오른 3만9134.7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86포인트(0.25%) 내린 5473.17, 나스닥지수는 140.64포인트(0.79%) 하락한 1만7721.59였다.

유가증권시자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1억원, 2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2.74%), 현대차(-1.40%), 기아(-1.15%), 셀트리온(-0.06%), KB금융(-0.74%) 등 대부분이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0.74%), POSCO홀딩스(0.54%) 등은 소폭 강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3%), 통신업(0.34%), 금융업(0.22%), 보험(0.15%)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1.28%), 음식료업(-1.27%), 전기전자(-1.16%), 기계(-0.98%)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80포인트(0.79%) 낮은 850.7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47%) 내린 853.48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2억원, 기관이 19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591억원을 사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삼천당제약(0.06%)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0.05%), 알테오젠(-1.54%), 에코프로(-0.21%), HLB(-0.94%), 엔켐(-0.92%), 셀트리온제약(-0.22%), 리노공업(-3.90%), 클래시스(-0.38%), HPSP(-1.77%)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속(1.56%), 섬유의류(1.15%), 정보기기(0.37%) 등이 오름세고 반도체(-2.15%), IT하드웨어(-1.71%), 화학(-1.62%), 유통(-1.40%), 비금속(-1.31%) 등 대다수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