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행 특화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2024-02-14 11:25
환율우대 100%,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과 관련해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다.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시 1%+건별 3달러)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환전 후에는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 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3월 중 '자동환전 및 충전' 서비스를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전용 외화계좌와 함께 만들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에 맞춰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이름을 맞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5명) △모두투어 100만원 상품권(50명) △에어팟 맥스(50명)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400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발급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