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비 최대 지원사업 편다'

2024-02-05 14:10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 부과…배출량 감소 효과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전자태그 방식)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종량기는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가구별 전용 카드를 갖다 대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당 57원)를 부과한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뚜껑 자동 개폐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1대 설치로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170만~200만원가량인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의 50%(최대 지원금 100만원)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000만원, 지원 수량은 총 60대다.

한편 시는 최근 2년간 24곳 공동주택 단지의 209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에 1억78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