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경쟁력 높인다" G마켓, '슈퍼딜' 새 단장

2024-01-22 10:44
판매자 사이트 내 슈퍼딜 신청 코너 신설
모든 판매자가 간편하게 신청·관리 가능

[이미지=지마켓]
G마켓이 새로운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G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슈퍼딜은 G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해 슈퍼딜에 선정된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로워진 슈퍼딜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과 관리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이 선정됐다면 이제는 G마켓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판매고객에게 G마켓 특가딜 공간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이같이 재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딜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가격 △제안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이 최종 선정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로 선정된 상품은 G마켓 메인 공간에 위치한 슈퍼딜 코너는 물론, G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노출된다. 이외에도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자동 이미지 생성기술을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슈퍼딜 신청 관리 코너를 통해 G마켓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판매고객이나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셀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판매고객이 본인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매고객 역시 폭 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