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통도사 방문…홍익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2024-01-12 09:20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리는 신년법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통도사에서 진행되는 신년법회에 참석한 후 종정 성파 대종사도 예방한다.
 
이후 홍 원내대표는 오후 2시께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당내 '원칙과상식' 의원들이 탈당한 상황에서 관련 조언 등을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