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오리농장에서 올겨울 들어 25번째 고병원성 AI
2023-12-26 22:1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전남 보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1만3000여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