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도심 속 청소년과 시민 위한 흙공예 활동 제공
2023-12-26 10:43

26일 재단에 따르면, 흙을 만지는 도자공예 체험활동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순화하며, 만든 결과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 흙의 재료적 특성을 활용, 창의적인 표현과 촉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도예공방은 올해 연 218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했다.

특히,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도예 체험부스로 우수 운영 단체에 선정, 성남시 청년희망 인턴사업에 동참을 통한 성남시 청년에게 도예 관련 일 경험 제공, 다수의 외부 기관 벤치마킹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흙공예 체험활동을 상시로 제공하고, 학교·타 기관과의 연계로 교사 연수, 학교 밖 교육과정, 복지상담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