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노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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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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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1995년 개장해 과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 빙상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회관 빙상장 시설 개선 공사를 1~30일간 실시한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재원을 마련했다.

해당 작업으로는 노후조명교체 벽면도색, 바닥보수, 대여실의 이용환경을 개선, 올해 내달 1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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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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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명개선 실시설계에 빙상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협의체를 꾸려 이용자중심의 조명설계로 진행됐다.

새로운 조명시스템은 친환경 LED조명을 사용, 국제공식 경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조명시스템을 고도화해 공식행사는 물론, 일반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밝기로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용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이용자중심의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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