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태풍 '카눈' 피해… 군위군 태풍 복구지원

2023-08-21 08:43
농가 방문, 하우스‧축사 정리
고압살수차, 공사 보유 장비 도로 정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이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서 태풍 피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손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은 지난 18일,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태풍으로 손해를 입은 농가의 하우스, 축사 등에서 침수 농작물 정리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보유 장비를 동원하여, 태풍 피해지역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지난 7월 폭우로 손해를 입은 예천군 복구지원 활동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고압살수차 등 공사 보유 장비를 동원해 도로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