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통합방위체제 유지위해 민·관·군·경 상호간 유대 협력 중요"

2023-03-29 14:13
통합방위 태세 확립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체계 유지를 위해 민·관·군·경 상호 간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방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 시행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한데 이어 안보 강화 동영상 시청과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참석 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군사 긴장감과 재난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방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