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정원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해 나갈 것"

2023-01-29 13:16
국립수목원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손 맞잡아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7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국립수목원과 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 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광명시]

특히 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 개최할 방침이다.

또 국립수목원은 10월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새빛공원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자생식물 등을 지원하고, 정원조성에 관한 기술 자문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도심 내 탄소 저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