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5일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기업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올해 최초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월 공모를 진행해 서류와 현장심사,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풍산시스템 △지비티코리아 △세양전자 △재민뷰텍 △두비산업 △피엔에스로 총 6개 기업이다.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및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