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피제이메탈·남선알미늄 주가↑…미국,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 검토 소식에 강세
2022-10-13 09:06
알루미늄 관련주인 조일알미늄·피제이메탈·남선알미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피제이메탈·남선알미늄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55원 (6.47%) 오른 2455원, 205원 (5.96%) 오른 3645원, 260원 (15.20%) 오른 1970원에 거래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차별적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국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와 관련, △전면적인 금지 △효과적인 거래금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징벌적 수준의 고율 관세 부과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에 대한 제재 등 세 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피제이메탈·남선알미늄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55원 (6.47%) 오른 2455원, 205원 (5.96%) 오른 3645원, 260원 (15.20%) 오른 1970원에 거래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차별적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국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와 관련, △전면적인 금지 △효과적인 거래금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징벌적 수준의 고율 관세 부과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에 대한 제재 등 세 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