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이륜자동차 소음·불법 튜닝 합동점검 펼쳐
2022-10-03 11:04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당동·산본동 일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8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점검이다.
그 결과, 소음 허용기준 초과 이륜차 1대, 불법 튜닝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