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MZ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 운영
2022-10-01 12:24
군포소방서 전경[사진=군포소방서]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선배 관리직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문화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금일 행사에는 20~30대 소방공무원 MZ세대 4명(멘토)과 군포소방서장(멘티)이 참석해 수리사를 탐방하며, 인근 브런치 카페에서 일상생활, 취미활동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사진=군포소방서]
한편, 전용호 서장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조직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