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75명 채용…22일까지 원서 접수
2022-08-05 09:51
NCS기반 직무적합형 인재 선발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혁신성장 금융지원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력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앴다는 게 기보 측의 설명이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응시자의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을 최우선 해 직무적합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