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펫 피크닉' 연다

2022-05-19 09:26

삼성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직접 ‘비스포크 펫 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20일 진행하는 ‘펫 피크닉’ 행사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올바른 펫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열리는 자리다.
 
이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 에어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직화오븐 등 펫 케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비스포크 펫 케어 가전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은 ‘펫 맞춤청정’ 기능으로 공기 중 흩날리는 반려동물의 털과 특유의 냄새까지 전문적으로 제거한다.
 
또 비스포크 제트는 반려동물의 털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털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브이(V)자 구조와 엉킴 제거 기술이 적용된 ‘펫브러시 플러스’, 먼지통을 간편하게 비워 주는 ‘청정스테이션’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펫 케어 가전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행복한 일상을 지속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비스포크 펫 케어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