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심재선 회장,'탄소중립 순환경제,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2-04-27 15:07
인천 상의, 5월 사무관리 분야 교육 시행...4개 강좌 진행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이 27일 탄소중립 순환경제,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사고 안받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순환경제에 한걸음 다가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하여 ‘과대포장 선물, 안사고 안받기’ 실천 문구를 만들어 SNS에 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강신 영진공사 회장을 지목했다.

심재선 회장은 “과대포장 선물 지양과 같이 일상 속에서부터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여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조성하는 것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사례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날 관내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의 교육으로 구성한 '5월 사무관리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연차수당, 시간외수당, 최저임금, 퇴직금 계산 및 임금대장 작성 실습 과정’부터 ‘중대재해처벌법, 그것이 알고 싶다’까지 총 4개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될 것으로 전해지며 최신 인사노무 및 세무회계, 무역업무 개정 사항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수강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방법과 교육 세부 내용, 수강료 등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행사/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