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추진

2022-03-30 15:53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 협약도 맺어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실 개조와 안전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장애인 가구의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8일까지로, 사업비 총 760만원(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들여 2가구를 선정해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소득 기준, 장애 유형 및 등급, 주택 개조의 시급성 등을 감안,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주택 개‧보수 등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주거 급여법에 명시되어 있는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주거급여 자가주택 소유자 170여가구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30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2억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주택의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 경·중·대 보수범위 차등 적용,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