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고객과 LG의 가치 있는 미래 함께 만들자"
2022-03-25 08:40
그룹 창립 75주년...구성원과 기념 영상 공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창립 75주년을 앞두고 구성원들에게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인 24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75주년 기념 영상 ‘우리, LG인이었습니다’에서 “지난 75년, LG의 여정에는 늘 한결같은 고객과 우리 LG인들의 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상은 LG의 도전, 혁신과 고객 감동을 이뤄낸 주요 순간들로 구성됐다. 에피소드가 있었던 해에 태어났거나 관련이 있는 임직원 75명이 릴레이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가 설립된 1947년에 태어난 LG화학의 퇴임 임원, ‘고졸 신화’로 알려진 조성진 전 LG전자 부회장, 2019년 외부에서 영입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직접 출연해 LG가 국내 최초로 생산한 화장품, 라디오, 냉장고 등을 소개했다.
LG그룹은 오는 27일 창립 75주년을 맞이한다. LG그룹의 역사는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이 1947년 1월 5일 락희화학공업사를 창업하면서 시작됐지만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1995년 취임 당시 사명을 럭키금성에서 LG로 바꾸면서 창립기념일을 3월 27일로 새로 정했다.
LG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또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토마스의 집은 1986년 염수정 추기경이 신자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행려인 대상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약 500명, 연간 14만명이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75주년 엠블럼을 개발해 신문과 옥외전광판 광고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75년 동안 LG를 사랑해 준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인 24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75주년 기념 영상 ‘우리, LG인이었습니다’에서 “지난 75년, LG의 여정에는 늘 한결같은 고객과 우리 LG인들의 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상은 LG의 도전, 혁신과 고객 감동을 이뤄낸 주요 순간들로 구성됐다. 에피소드가 있었던 해에 태어났거나 관련이 있는 임직원 75명이 릴레이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가 설립된 1947년에 태어난 LG화학의 퇴임 임원, ‘고졸 신화’로 알려진 조성진 전 LG전자 부회장, 2019년 외부에서 영입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직접 출연해 LG가 국내 최초로 생산한 화장품, 라디오, 냉장고 등을 소개했다.
LG그룹은 오는 27일 창립 75주년을 맞이한다. LG그룹의 역사는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이 1947년 1월 5일 락희화학공업사를 창업하면서 시작됐지만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1995년 취임 당시 사명을 럭키금성에서 LG로 바꾸면서 창립기념일을 3월 27일로 새로 정했다.
LG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또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토마스의 집은 1986년 염수정 추기경이 신자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행려인 대상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약 500명, 연간 14만명이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75주년 엠블럼을 개발해 신문과 옥외전광판 광고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75년 동안 LG를 사랑해 준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