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이사에 유명섭 전 제주항공 본부장 내정
2021-11-01 09:25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업계에서 약 32년간 근무한 유명섭 전 제주항공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항공대 항공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도 대한항공에 입사해 독일 및 동유럽 지점장, 영업기획팀장을 거쳐 한국지역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이후 제주항공으로 옮겨 영업본부장, 커머셜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형항공사(FSC)에서 26년, 1위 저비용 항공사(LCC)에서 6년간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가 대형항공사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 항공사의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유 내정자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이사회 의결 등의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업계에서 FSC와 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오랜 경력과 해외 지역에서의 업무 경험,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유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며 "앞으로 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더욱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국내선 운항은 종료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취항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유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항공대 항공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도 대한항공에 입사해 독일 및 동유럽 지점장, 영업기획팀장을 거쳐 한국지역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이후 제주항공으로 옮겨 영업본부장, 커머셜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형항공사(FSC)에서 26년, 1위 저비용 항공사(LCC)에서 6년간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가 대형항공사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 항공사의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유 내정자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이사회 의결 등의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업계에서 FSC와 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오랜 경력과 해외 지역에서의 업무 경험,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유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며 "앞으로 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더욱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국내선 운항은 종료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취항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