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빈그룹, 빅데이터 연구개발 자회사 설립
2021-09-16 11:18
베트남의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은 15일, 빅데이터 연구와 기술개발을 전개하는 자회사 빈빅데이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일 이사회에서 설립이 승인됐다.
빈빅데이터의 자본금은 4708억동(약 2070만달러, 약 22억 7000만엔). 빈그룹이 99% 출자하며, 나머지 1%는 빈빅데이터의 다오 독 민 최고경영책임자(CEO), 부 하 반 과학이사가 각각 0.5%씩 출자한다.
그룹 계열사 중 연구개발(R&D)과 IT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빈테크에서 빅데이터 연구소 기능을 독립시키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