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의사 화이자 접종 후 양성...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은?
2021-01-04 10:05
이탈리아 의사가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6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이다.
4일 오전 10시 기준 엔투텍은 0.33%(15원) 상승한 4545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91%(35원) 상승한 1870원, 파미셀은 0.58%(100원) 상승한 1만 7400원, 안트로젠은 0.16%(100원) 상승한 6만 2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의사는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상태였다. 이에 보건당국은 그가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예방률이 95% 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성 간호사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으나 6일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