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2020-07-20 10:40
여름 휴가철 맞아 KTX 역사 등 중심으로 안전의식 제고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환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안산, 3.24.~5.15.)와 해외에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 중 무증상자를 14일간 격리하기 위한 김포 임시생활시설을 지난 4월부터 총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