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 이정은6·김자영2 후원…국내외 홍보 전개

2020-01-08 15:41

이정은6와 김자영2가 신한PWM과 손을 잡았다.
 

이정은6와 김자영2[사진=신한PWM]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은 1월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이정은6(24), 김자영2(29)와 브랜드 홍보 및 선수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6와 김자영2는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신한PWM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신한PWM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자영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홍보를 동시에 전개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선수에게도 좋은 혜택이 돌아간다. 신한PWM은 이정은6와 김자영2에게 전담 PB를 진행해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정은6는 “지난해 신한PWM의 지원 덕분에 LPGA에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만큼, 올해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소감을 말했고, 김자영2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만큼, KLPGA 최고의 선수가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왕미화 신한금융그룹 WM부문장은 “두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합자산관리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