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란 "美 보복 없으면 공격 멈출 것"
2020-01-08 13:22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공격에 나선 것과 관련해 미국이 보복하지 않으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알리 아루지 테헤란 특파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최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이 없다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란 국영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공격하면 그들(이란)의 대응은 치명적이고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또한 그들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운데 어떤 것도 중간에서 막히지 않았다면서 모두 목표물을 맞혔다고 말했다.
한편, 에드워드 로렌스 폭스뉴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바그다드 내 미군 당국자가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미군 사상자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군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알리 아루지 테헤란 특파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최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보복이 없다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란 국영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공격하면 그들(이란)의 대응은 치명적이고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또한 그들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가운데 어떤 것도 중간에서 막히지 않았다면서 모두 목표물을 맞혔다고 말했다.
한편, 에드워드 로렌스 폭스뉴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바그다드 내 미군 당국자가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미군 사상자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군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