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美 크리스마스 휴장에 엔화 약세

2019-12-26 13:58
26일 1시43분 엔·달러 환율 109.56엔

2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19% 오른 109.56엔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다는 의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해외 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으로 뚜렷한 신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는 소폭 하락 중이다. 엔·유로 환율은 0.19% 오른 121.50엔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