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국민대, 정릉 개울장 축제 참여
2019-11-20 06:59
국민대 학생들, 정릉동 축제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상생 앞장서
“국민대 학생들이 함께하니 너무 좋습니다. 젊은 친구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 나요.”
국민대 재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대학과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양한 ‘이웃사촌, 국민정릉’이란 슬로건의 이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를 문화로 재해석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방행정론 수업의 결과물이다.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50여명의 학생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릉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다양한 지역행사들을 점검하며 행사 참여 방법을 고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