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하반기 IPO 시장 중대형급 ‘약진’
2019-10-04 08:07
◆아주경제 종목 뉴스
▷ 하반기 IPO 시장 중대형급 ‘약진’
- 하반기 중대형급 기업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입성
- 지난해에는 대부분 소형사들이 증시에 상장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움츠러들었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공모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
-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한화시스템, 지누스. 롯데리츠, 현대에너지솔루션, 자이에스앤디 등 5곳
-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곳은 현대오토에버, 드림텍 2곳뿐이었지만 150%나 늘어난 것
▷일본 수출규제에도 반도체주 ‘이상無’
-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일까지 KRX반도체지수는 2066.03에서 2193.36으로 6.16% 상승. 한화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반도체 재료·장비지수 역시 7월 이후 6.36% 올라
- 증권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7조원 이상으로 예상.
▷LG 로보스타 계열사 대출로 짭짤한 수익
- 3일 대신증권은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4.6% 줄어들 것으로 추정.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 다만, 4분기부터 기저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 기준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 늘어날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한유화, 원익머트리얼즈, 웹젠이 이에 해당.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에스에프에이, 롯데정밀화학, DB손해보험, LS산전도 턴어라운드주로 꼽혀
◆주요 종목 리포트
▷“진에어, 일본 노선 타격 본격화” [유진투자증권]
-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
- 3분기 매출액은 2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 줄 것
- 하반기부터 이어진 단거리 여객 수요 둔화에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의 타격이 더해진 결과
- 내년에도 신규 항공사들의 진입이 예정된 가운데 시장 재편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
◆전거래일(2일) 마감 후 주요공시
▷ 남광토건, 김근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공시
▷ 제이스테판 종속회사 지오닉스는 에이스우진주식회사 주식 29만5416주를 35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영진약품은 알앤에스바이오가 자사를 상대로 92억9578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공시. 영진약품은 "계약위반이 없었음을 밝혀 상대방의 청구를 기각할 것을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혀..
▷ SPC삼립은 이석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이명구·이석환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명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인프라웨어는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인프라웨어는 피합병회사 소액주주에 주당 403원을 지급할 예정.
▷ 케이사인은 6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 한국거래소는 영진약품을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한다고 공시.
▷유틸렉스는 HAR-NDS 유래 줄기세포, 그 분리방법 및 용도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혀.
▷ 두산건설은 사업부지 매각 예정에 따른 계약상대의 계약해지 요청에 따라 두산연구단지 설계 및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혀.계약상대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다. 해지금액은 965억385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비중은 6.23%.
▷카카오는 자사가 진행하던 '포레스트 원 프로젝트'를 계열사 카카오아이엑스에 이관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혀.
▷ 휠라코리아는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명은 휠라홀딩스, 분할설립회사는 휠라코리아.
▷남화토건은 제이드디엔씨 부채 141억4000만원을 책임준공일까지 책임준공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 조건부 채무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펀드 동향(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3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 삼성전자 실적발표
▷한국
- 9월 건설업 PMI
미국
- 9월 고용보고서
실업률, 임금상승률, 비농업금융